임갑수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이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후배들을 위해 명예로운 퇴직을 했다.
임 국장은 27일 오전 11시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가족, 친지, 지인,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
정년을 1년 앞두고 후배들을 위해 명예퇴직을 하는 임 국장은 재직기간 동안 지방행정에 몸담아 오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헌신해 왔으며,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후배 공무원들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임 국장은 “37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임했었다”고 말하고 “공직에서는 떠나지만 퇴직 후에도 군산시와 시민들을 위하는 일을 찾아 순수한 열정을 가진 촌로의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퇴직을 앞둔 26일 임 국장은 본인의 사비로 군산시 교육발전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군산시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기금 5백만원과 군산시공무원노조 발전기금으로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에 3백만원을 기탁했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