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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사랑 가득 밑반찬 만들기 사업 시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7-14 10:06:15 2022.07.14 10:06: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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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영애)가 지난 14일 관내 결식 우려 저소득 이웃 2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 가득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구암동, 협의체 위원, 부녀회원, 통장협의회원들은 돼지고기 메추리알장조림, 멸치조림, 깻잎김치, 건강음료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밑반찬을 배달하고 생활하는데 어려운 점을 파악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7월부터 구암동 지역 특화사업으로 시행되는 ‘사랑 가득 밑반찬 만들기’ 사업은 매월 1회 실시되며, 구암동 착한가게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기부 한 후원금으로 부녀회에서 제철에 맞는 밑반찬 3~4종류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해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며 동시에 수시로 안부를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송영애 민간위원장은 “이웃 간의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미영 구암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밑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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