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이 착한가게 릴레이로 선행을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왕영호)는 지난해부터 착한가게 착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14개의 착한가게가 신규로 동참해 총 26개의 착한가게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왕영호 위원장은 매월 수익의 일정액을 조촌동 복지사업 추진 및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기부하고 있는 착한가게(19~22호 기점으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착한가게 현판 전달 모습을 담은 사진을 아크릴 액자로 제작 전달하고 있다.
왕영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전달할까 고민하던 중에 착한가게 현판전달식 때 찍은 사진을 아크릴 액자로 제작해 드리기로 했다”며 “계속되는 나눔 활동 증진과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조경한마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이 풍성한 조촌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