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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며 사는 제2의 인생, 행복한 노년의 삶

이웃돌봄노인자원봉사단, 독거노인 청소․밑반찬 봉사 펼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7-19 13:41:38 2022.07.19 13:41: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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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노인회) 소속 '이웃돌봄 노인자원봉사단(단장 원관재)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이 전해진다.

 

군산노인회 이웃돌봄 노인자원봉사단은 19일 지역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구석구석손 닫지 않는 곳까지 청소봉사를 실시하고,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가족처럼 도움을 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고 무더운 여름이라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외롭게 지냈는데, 봉사단원들이 친구처럼 찾아와 청소도 해주고 말동무도 돼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웃돌봄 노인자원봉사단원들은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모두들 걱정 가득하지만,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일을 돕는 봉사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노년의 삶이 더욱 즐겁고 행복해 제2의 인생을 사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서로의 처지를 잘 아는 이웃돌봄 봉사단 어르신들이 가사와 청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훈훈한 등불이 돼주고 있다”면서 “어르신의 봉사활동 참여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돌봄봉사단은 대한노인회군산시지회 노인자원봉사단에 2022년 선정되어 20명의 노인자원봉사단원들이 쾌적하고 살기좋은 고향, 서로가 사랑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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