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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마당개 중성화수술 하세요!

전북도,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비․동물등록비 지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7-22 14:29:26 2022.07.22 14:29: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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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반려(유기)동물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한 동물 유실·유기 예방과 야생화된 유기견으로 인한 피해, 안전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는 농촌지역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등록을 의무화하고 중성화수술(불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읍면지역 마당개의 중성화수술비와 내장형 동물등록비로 암컷은 최대 40만원을 지원한다. 


수컷은 최대 20만원 한도에서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에 1,560마리․6억원을 지원하며, 자부담 10%(평균 2~4만원 부담)를 내고 중성화수술과 동물등록 시술을 받으면 된다. 


 오는 8월 31일까지 관할 시·군 읍면사무소나 시·군청 축산부서 안내에 따라 신청하며, 동물 미등록 시 과태료 1차 위반 20만원→ 2차 40만원 → 3차 60만원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앞으로 매년 확대해 2026년까지 누적 7,500마리 이상 중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도의 한 관계자는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을 희망하는 소유주는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달라”며 “오는 8월까지 운영하는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내, 반려견을 등록하면 미등록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되니 반드시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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