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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구라이온스클럽(회장 전락배)은 최근 옥구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 예방마스크 2,100매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최근 세종시에 거주하는 8살 초등학생이 코로나 확진 하루 만에 사망하는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의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의 마스크 기증이라서 의미를 더 했다.

 전락배 옥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우리 아이들이 마스크 없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더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구라이온스클럽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생필품 꾸러미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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