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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지대가 공원으로 탈바꿈하다

소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선형공원 조성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7-27 09:31:52 2022.07.27 09:31: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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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범지대였던 공간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쉴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소룡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소룡동 선형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40억이 투입되는 소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생활안전인프라 확충, 공동체 거점 공간 조성으로 열악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소룡동 선형공원은 주거지역 속의 공원으로 주변 거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소룡동 1393-160번지 일원에 면적 1,756㎡로 조성됐다.


 또 선형공원은 벽천을 통한 친수공간과 기존 우물과 과거 소룡동 역사를 담은 기억의 벽, 라인조명이 설치된 광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지는 마을 중심의 공폐가로 인한 우범지대였던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녹지와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범죄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소룡동 선형공원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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