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가격과 인건비 등 올랐지만 대표 상품 가격 올리지 않기로
김철호 대표와 어머니, 딸 김보미 부사장이 전통의 맛 3대째 계승 발전
올해 추석 선물도 고민할 필요 없이 지역의 대표음식에서 전국적인 맛의 대명사로 인정받고 있는 계곡가든 꽃게장이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식재료 가격과 인건비 등 물가가 많이 상승했지만, 전국적인 꽃게요리의 명가 계곡가든은 추석(9월 10일)을 맞아 대표 상품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계곡가든은 김철호(64) 대표가 어머니께서 담그셨던 게장의 맛의 진수를 전수 받아 30년 넘게 대한민국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으며, 모든 연령층에 맞는 새로운 제조비법을 개발해 딸 김보미 부사장과 함께 전통의 맛을 3대째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꽃게장 명가다.
식사 가격은 1인분에 간장게장, 양념게장, 꽃게탕 정식이 각각 3만원. 4인실부터 100석 대형 룸까지 약 20개 방을 갖추고 있다. 택배 판매를 포함해 연간 55억원 매출을 올릴 만큼 검증된 맛을 자랑하며, 유명 연예인·운동선수·정치인·기업인 등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유일의 꽃게장 특허 소유자이자 대한민국 한식포럼 선정 한식대가인 김 대표의 꽃게장은 비린내가 나지 않을 뿐 아니라 짜지 않고 고소하다. 꽃게는 서해안 것 가운데 엄선해 쓴다.
당귀·정향 등 10여 가지 한약재와 고추씨, 생 젓국을 넣어 숙성시킨 장국을 꽃게에 붓기를 사흘간 반복 한다. 값싼 혼합간장(왜간장)이 아니라 자연 숙성시킨 양조간장을 쓴다.
양념게장은 특허를 받은 소스와 양념으로 버무려서 짜지 않고 고소하다. 대하(큰새우)장과 전복장은 간장게장을 담글 때 꽃게 맛이 우러난 장을 활용, 맛이 고소하다.
올해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1호(간장게장 3~5마리 1kg + 전복장 3미, 가격 11만 5,000원)를 10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5만원 짜리 선물세트 2호(알뜰 모둠 장)는 락앤락 3개에 각각 간장게장 1마리, 전복장 4미, 대하장 7~8미를 담아 함께 포장했다.
30여년의 정성과 노하우가 만들어 낸 꽃게장의 참맛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계곡가든’의 꽃게장을 추천한다. 꽃게장 선물로는 군산시 성산면의 ‘계곡가든’이 최고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계곡가든 꽃게장을 선택했다면 이제 미루지 말고 미리 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