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이하 농협 군산시지부)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귀감이 되고 있다.
농협 군산시지부는 지난 25일 소룡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의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에 한국농협김치 밀키트 50세트(약 25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이 추석명절을 잘 보내고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이날 전달된 밀키트 제품은 지난 4월 25일 출범한 한국농협김치에서 제작한 상품으로, 농협 최초 지역농협 우수가공제품을 연합해 만든 김치찌개·김치찜 제품과 100% 국산 농축산물과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비법 레시피로 만든 제육볶음으로 푸짐하게 구성됐다.
김대호 농협 군산시지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한국농협김치 제품을 소외계층 이웃들과 함께 나눠 모두가 즐겁고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