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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유류 절약, 국가예산절감에 \'일조\'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용육)가 지난해 경비정 유류 사용을 아끼며 국가예산 절감에 크게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1-03 13:34: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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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용육)가 지난해 경비정 유류 사용을 아끼며 국가예산 절감에 크게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에 따르면 배정물량 327만6천리터중 지난해 경비함정 20척에서 사용한 유류는 모두 226만4천여리터로 약 30%를 줄이고 이로 인해 약10억5천여 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새만금 끝막이 공사와 직도사격장 등 지역현안 문제의 대응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5년도 250만여리터보다 약 9%를 절감한 수치이다.

 

 해경은 급등한 기름값을 따라 잡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해상범죄는 물론 밤낮으로 변하고 있는 유가도 함께 잡아들이겠다며 각종 비책을 쏟아냈었다.

 

 그 방안으로 경비함정의 무게를 최대한 줄이고 경비임무 교대를 위한 입출항시에는 경제속력을 준수하는 반면 긴급 상황을 제외한 경비 시에는 저속운항과 한쪽 엔진 운항 등을 시행했다.

 

 그 결과 이 같은 에너지 절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해경 관계자는 “기름값 상승에 따라 막대한 양의 기름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경비함들이 유류사용에 고삐를 조이고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함정 직원의 노고 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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