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지역 소외 이웃에 생필품 나눔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이 이번 추석명절에도 어김없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해 귀감이 되고 있다.
29일 군산시수협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조합 이웃을 위해 ‘2022년 사랑해 이웃찾기’ 행사를 마련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어촌지역 소외 이웃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해 이웃찾기’는 수협은행에서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어촌지역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군산시수협은 지역 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수협 본연의 의무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김광철 조합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이웃들이 많이 있다”면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수협은 수산장학생 장학금 전달식,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지원사업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