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이하 군산복지관)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예방활동을 펼치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복지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공장장 허영재)과 지난 30일 ‘취약계층 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위한 기탁식을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에서 진행했다.
이 사업은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이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서, 군산시 취약계층 주택의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형 화재감지기(300만원 상당)를 군산소방서에 전달해 각 가정에 보급·설치하는 것이다.
허영재 군산공장장은 “취약계층의 화재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황성덕 군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