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수영)가 지난 29일 추석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가구 55세대에 ‘큰들희망’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마을이장이 일대일로 맺어진 고위험 가구를 직접 방문, 명절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을 돌아보며 훈훈한 정을 전했다.
정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같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역력뿜뿜 영양제지원’, ‘찬찬찬 밑반찬 지원’ 등을 진행해 어르신의 어려움 및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