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가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1일 군산시에 오란씨 음료 8,448개(5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성품 기탁은 올해 아동들에게 전달된 성품만 마스크, 손 세정제에 이은 세 번째 후원으로, 기탁된 음료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봉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음료 지원으로 우리 주변의 아동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양성과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군산시와 뜻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사회복지장학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시에서도 골고루 누리는 행복 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지난 1994년 설립 이래 사회취약계층 장학금 지급 사업과 소외계층 지원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