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은 지난 1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로당 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여름 무더위에 대한 위로의 인사와 경로당 운영방안 및 신규 프로그램 개설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장기화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경로당 이용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동에는 신영경로당, 중동경로당 등 5개소가 있으며, 160여 명의 회원들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
현재 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요가, 치매안심 프로그램 등 5개로 이외에도 어르신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보강해나갈 예정이다.
홍양숙 중앙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임원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