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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합니다”

군산지청&군익범피센터, 추석 맞아 범죄피해자에 선물 전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9-05 14:37:10 2022.09.05 14:37:1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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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손우창․이하 군산지청)과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이하 군익범피센터)가 추석명절을 맞아 범죄피해자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하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군산지청과 군익범피센터는 5일 범죄피해와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며 슬럼프에 빠져있는 범죄피해자들과 피해자쉼터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2022 추석명절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3년간 코로나 확산으로 선물을 택배로 배송했지만, 올해는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피해자들의 근황도 살피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격려했다.


 김원요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비록 지금 처해진 현실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참고 인내하며, 과거의 아픈 상처의 기억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우창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은 “코로나의 경제적 충격으로 양극화의 심화와 가뜩이나 물가상승으로 생활이 힘들고 어려운데 이번 행사로 인해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이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의 소외감에서 벗어나 마음에 위로가 되고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위해 후원해준 군익범피센터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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