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옥구읍에 이웃사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옥구지역아동센터에서는 정성가득 한가위 선물 반찬나눔을 위해 김치를 직접 담아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과 장애인 40세대에게 김치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2일 생금들(대표 한성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쌀 500kg을 기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같은 날 옥구라이온스 클럽(회장 전락배, 총무 문용태)에서도 추석을 맞아 ‘한가위 맞이 희망·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옥구라이온스 회원들이 쌀, 과일 등 식료품과 화장지 등 생필품 등을 구성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8가구에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경모 옥구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도움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