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농협, 상호금융 대출금 1,000억 달성탑 수상
군산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이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을 달성하며 여신 사업 분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선진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옥구농협이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옥구농협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금리 변동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신용사업 추진을 통해 6월 말 기준 1,010억원의 대출금을 달성하는 등, 지난 2020년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 달성탑 수상에 이어 올해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옥구농협의 대출금은 지난 2018년말 700억원에서 2022년 1,010억원으로 약 310억원의 성장을 이뤄내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옥구농협의 상호금융대출금 신장은 타농협과 연계한 공동대출 등 다방면의 대출 추진으로 이뤄낸 성과다.
전봉구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원 달성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농협의 안정적인 운영과 조합원, 농민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며 “계속되는 쌀값 폭등의 상황에서도 조합원과 농민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수익사업 발굴과 건전결산을 목표로 임직원들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