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익산군산지사(지사장 정정태․이하 지사)는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추석명절 기간 전후 1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지사는 홍보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국민연금공단 지사와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2022년도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은 단독가구인 경우 180만원, 부부가구인 경우 288만원 이하로 2022년 5월 기준 약 611만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65세에 도달한 1957년생 어르신들이 신청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면 된다.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App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미 만65세가 지난 분들은 언제든지 신청하면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상담에 부담을 느끼는 상황을 고려해 ‘기초연금 온라인 신청방법’ 및 ‘기초연금 모의계산 활용방법’ 영상을 온라인 신청 안내에 활용할 예정(10월~)이다.
영상은 국민연금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회 가능하며, 영상을 활용하면 기관 방문 없이도 집에서 편리하게 기초연금 관련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정정태 국민연금공단 익산군산지사장은 “코로나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추석명절은 한 번쯤 주위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며 “공단도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통해 최소한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안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