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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동 통장봉사단(단장 전혜정)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7일 추석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선물해주고자 미성동 통장봉사단이 앞장서 마련했다. 봉사단 10여명은 정성을 담은 명절음식(전․부침개․밑반찬 등)을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명절음식 꾸러미는 관내 독거노인 등 이웃 20세대에게 전달했으며 심부름과 말벗 돼드리기 등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됐다. 

 전혜정 통장봉사단장은“우리 주변의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나 소외된 이웃들이 우리 봉사단이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 꾸러미가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고 많은 위로와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성동 통장봉사단은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던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로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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