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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도소 수형자,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9-07 15:18:52 2022.09.07 15:18: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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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교도소(소장 이남구)의 장애인 수형자 김 모 씨(35)가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귀금속공예 직종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김 모 씨는 재활직업훈련관을 통해 직업훈련을 받은 수형자로, 지난 2022년 전북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에 이어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직업훈련생 수형자 김 모 씨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지도해주신 직업훈련선생님과 관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욱 연마해 세계장애인기능올림픽에도 출전해 좋은 성과를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남구 군산교도소장은 “맞춤형 직업 훈련을 통해 장애인 수형자 전문 기술 습득을 지원하고 자격 취득을 독려하는 등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교도소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이 경쟁하는 2022년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보석가공 직종 은상, 실내장식 직종 장려상을 입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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