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 28세트, 참치캔 28세트, 쌀10kg 30포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체 회의를 갖고 마을별 위원들의 추천으로 각 1명씩 대상자를 직접 선정하는 등 총 28명의 대상자 선정했다. 주민자치위원은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기탁물품 전달과 명절인사의 말도 전했다.
이병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솔선수범하는 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은영 개정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보내주신 물품과 성금 덕분에 개정면 주민들이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있으며, 마을 내 이웃들의 복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