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학업 장려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은 14일 군산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고등학생 15명에게 1인당 100만원을, 대학생 5명에게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경석 귀뚜라미 홀딩스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학업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주는 귀뚜라미그룹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다음 세대의 밝은 내일을 위해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지난 37년간 480억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나눔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