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의 자세․취약계층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 현장사례 중심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노인회)는 16일 여성교육장(공설시장 3층) 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425명)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의 이해 등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경민, 유춘택 전문강사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자세와 취약계층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 노인일자리의 이해에 대해 현장사례 중심 설명으로 참여자들의 관심을 유발했다.
특히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할 때는 모두가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교육에 참석한 이갑록 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양질의 영상자료와 수요자 눈높이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으며, 노후 국책사업 참여에 대한 긍지와 책무성을 갖고 팀원들과 함께 성실히 활동함으로써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세간의 일부 부정적 이미지 해소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이래범 회장은 “코로나9 발생 환자가 여름철에 비해 감소추세이긴 하나 독감과 병행해 유행할 것이 우려되므로 마스크 쓰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독감 예방접종을 조기에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산노인회관 신축공사 현황,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실외 주차장 확보계획, 2023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방침 등에 대한 설명으로 어르신들이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편 군산노인회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사회서비스형 425명, 공익형 1,864명 등 총 2,28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2일과 7월 15일 폭염 예방과 여름철 위생․안전교육, 노인인권과 성희롱 예방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