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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맘’은 이제 그만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군산시 부모학교 ‘Special교육’ 마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9-22 16:27:20 2022.09.22 16:27: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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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군산시 부모학교 ‘Special교육’ 마련

감정 다스리며 올바르게 훈육하는 방법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이 지역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속에서 지난 21일 ‘군산시 부모학교 Special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군산시 부모학교 Speecial 교육은 ▲영유아 교육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아동 뇌 발달 교육 각 주제에 맞춰 분야별 전문 강사가 부모에게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감정조절코칭연구소 박윤미 강사의 ‘좋은 부모의 시작, 버럭맘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민숙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훈육법 교육을 통해 부모가 감정을 다스리는 기술과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올바르게 훈육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윤미 감정조절코칭연구소 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가 자녀 양육 시 경험하는 분노의 감정을 다스리고 적절한 훈육 방법을 알려주고자 했다”라며 “참여한 부모님들이 적절한 훈육 방법을 가정에서 적용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9년 8월에 설치,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학대피해아동, 학대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홍보,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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