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활력 넘치는 삶을 제공하는 노인 일자리 메카로 인정받았다.
군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져 지자체 관내 우수 수행기관 등급별 점수에 따라 시·도 3개소, 시·군·구 15개소가 선정됐다.
지난 8월 군산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효림복지센터와 군산시니어클럽은 2021년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시는 이번 결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8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게 된다.
아울러 효림복지센터는 수행기관 부문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군산시니어클럽은 우수상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과 1,500만원을 지급 받는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과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 서울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주간’ 우수 지자체와 수행기관 등에 대한 시상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