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JCI, 제1회 새만금 친환경 모터쇼 개최
람보르기니․페라리․벤틀리포르쉐 등 세계 슈퍼카 30대 전시
군산청년회의소(회장 함경연․이하 군산 JCI)가 새로운 자동차 시대를 열기 위해 오는 10월 1일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에서 ‘제1회 새만금 친환경 모터쇼’를 개최한다.
군산 JCI가 주최․주관하고 전북도와 군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모터쇼는 지난 2004년 자동차 기술의 새 물결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국제 자동차 엑스포를 부활시키고 군산의 새로운 자동차시대를 열고자 추진됐다.
또한 새만금에서 생산 중인 친환경 전기차량을 홍보하고 녹색성장, 친환경 차량산업 등 신 성장 산업에 대한 전 세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사라진 공연문화의 목마름 해소가 필요했던 지역 청년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주고,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달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자동차 클러스터 행사는 지역의 자동차 관련 기업유치와 외제차 관련업체(벤츠,BMW,아우디 등), 슈퍼카및 튜닝 동호회가 참여하며, 국내의 기아․현대차량을 비롯한 람보르기니, 맥라렌, 페라리, 벤틀리포르쉐, 닛산, 아우리등과 개인 소유차량 세계 슈퍼카 30여 대가 전시되고 업체에서 전시되는 차량은 시승도 가능하다.
특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카 DIY&경주대회, 유아 전동차 드래그(내가 제일 잘 나가)등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문화 행사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시민 참여 가요제, 군산예술인, 가수등 각종 문화 행사와 먹거리도 마련된다.
함경연 JCI 회장은 “군산시민들에게 세계 다양한 차종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지역 축제를 발전시켜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JC는 현재 서울, 부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세종, 전북, 전남, 경북, 경남·울산, 제주, 해외(일본),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16개 지구JC(광역시·도)와 전국 303여 곳의 지방JC에 1만2,000여 명의 회원이 JC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JC는 국제청년회의소(JCI) 120여개 회원국 제3위의 회원 보유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