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온기를 선사하는 기업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단석산업(회장 한승욱)은 4일 백미 10kg 500포(1,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단석산업은 올해 2월 가정용 식용유 500세트(750만원 상당)를 기탁한데 이어 이번 백미 기탁 등 최근 5년간 1억여원이 넘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한승욱 ㈜단석산업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필수과제인 만큼 단석산업도 지역민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앞장서서 실천한 단석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소외 없이 더불어 행복한 복지도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