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은 최근 이가매생이수제비칼국수(대표 이은주)에 ‘착한가게 제32호점’현판을 전달했다.
이은주 대표는 지난 2019년 조촌동에 이가매생이수제비칼국수 개업 후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아동가구를 위한 식사제공 등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 착한가게 열풍에 동참했다.
착한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금액의 정기후원으로 지자체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이은주 대표는 “예전부터 주위 이웃들과 나누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착한가게로 하는 기부뿐만 아니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치솟는 물가로 소상공인과 지역주민 모두 힘든 시기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런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맞춤형 특화사업을 개발·추진해 귀중한 기부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