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군산시 대야면과 산북동 두 곳에 공부방을 제공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있다.
전북은행은 최근 대야지역아동센터(대야면)와 주성지역아동센터(산북동) ‘JB희망의 공부방 제145호, 제146호 오픈식을 각각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대야지역아동센터에서 가장 시급했던 학습실과 집단 활동실의 내려앉은 천장 보수, 도배와 블라인드를 새롭게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또 낡고 오래된 책상을 모두 교체하고 각종 물품을 정리할 수 있는 수납장을 지원하는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주성지역아동센터에서는 도배와 오래된 책장을 교체해 면학 환경 조성과 1인용 책상, 의자 지원으로 아동들의 개별학습 지원은 물론, 아동 수에 맞게 개인 사물함을 설치해 좁은 센터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김경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꼭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공부방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