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라유치원 119청소년단, 소방안전교육 실시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지난 7일 해나라유치원 119청소년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 발생 때 꼭 알아야 할 올바른 행동요령 등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 친구들이 화재 발생 때 주변에 화재 사실을 크게 소리쳐 알리고, 빨리 비상구를 통해 밖으로 대피 할 것을 강조하는 등 자기 보호 능력을 키우기 위한 대피 훈련를 실시했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조기 안전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킴과 동시에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유치부, 중등부 고등부 총 77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려서부터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