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요구 아내에 흉기 휘둘러
군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와 처남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김모(47)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6시경 4개월전부터 별거중인 아내 이모(48)씨와 처남 이모(39)씨가 찾아와 이혼과 위자료를 요구하자 이에 격분해 부엌에 있던 흉기를 가지고 나와 이들을 수차례 찌른 혐의다.
항해 부주의, 화물선끼리 충돌
지난 4일 어청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화물선끼리 항해 부주의로 인한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저녁 11시경 어청도 서방 42마일 해상을 지나던 2703톤급 제주선적 유니브레스호와 인천을 출항 상해로 향하던 3998톤급 중국 천진 선적 금영호가 항해부주의로 인해 충돌한 것.
당시 이 사고로 유니브레스호는 선수 부분 약 1m가 함몰되면서 수면하부분이 파공됐으며, 금영호 또한 우현 중갑판 현측 약 3m가 파공됐다.
해경은 사고 직후 경비정을 급파해 승선원을 호송했으며, 혹시 모를 기름유출 사고에 대비해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해상 응급환자 긴급 후송
군산해양경찰서가 생명이 위독한 도서지역 응급환자들을 신속한 구조활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있어 바다의 119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1시경 부안군 위도면 진리에서 한모(48)씨가 길을 걷던 중 발을 헛디뎌 방파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사고 직후 인근해역에 경비중인 경비함정을 급파해 한씨를 긴급 후송했으며, 한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은 올 들어 해상 및 도서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10건 긴급후송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