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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노인교실센터, ‘찾아가는 나들이 사진관’

전주한옥마을․경기전 등에서 체험프로그램 진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10-19 10:39:28 2022.10.19 10:39: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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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노인교실센터(서수면 노인여가시설)가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함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지난 18일 희망노인교실센터는 다양한 사회․정서․문화․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수면 농촌지역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찾아가는 나들이 사진관’ 사업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희망노인교실․한국국토정보공사 주관, 대․중소기업과 농어업협력재단 협력 및 후원으로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전주농부협동조합을 찾아 먹거리체험(피자․치즈만들기 등)과 함께 환하게 웃는 인생행복사진촬영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모처럼 야외에 나와 활기차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며 쌓인 스트레스를 다 풀었다”면서 “활짝 웃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은 게 언제인지, 덕분에 오늘 너무 즐거웠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희망노인교실센터의 한 관계자는 “서수면에는 지역주민 2,503명 중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1,398명(56%)이나 되는 지역으로 인력과 마을 복지 지원사업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순간을 누리고 그런 모습을 사진(액자)에 담아 전하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유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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