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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문현순 의용소방대 고문 위촉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지난 24일 문현순 전 대야여성의용소방대장을 의용소방대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군산소방서 연합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군산시의용소방대 장병수․김순자 연합회장, 소방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의용소방대 고문으로 위촉된 문현순 전 대야여성의용소방대장은 오랜 기간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아낌없는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문현순 고문은 “의용소방대원의 임무가 점차 막중해지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봉사활동이 의용소방대로부터 시작되므로 의용소방대 고문으로서 활발한 활동과 지역 소방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현순 고문은 지난 2006년부터 2022년까지 16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군산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및 대야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장관 표창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전미희 서장은 “퇴임 의용소방대원 고문 위촉을 통하여 군산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현장 활동 및 각종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할 것이며, 향후 각 분야별 다경험자를 고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위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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