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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오룡신협(이사장 박명수)은 지난 26일 지역 내 도움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따뜻한 겨울이불 25채를 삼학동에 기부했다.

 기부된 이불 25채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및 독거노인 등 삼학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군산오룡신협은 매년 후원품을 기부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명수 군산오룡신협 이사장은 “작은 기부지만 도움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윤 삼학동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겨울이불은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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