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배)가 지난 2일 수송모터스(대표 김영진)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서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사업체도 참여가 가능하다.
미성동의 착한가게 동참 행렬은 지난해 대비 4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면서 지난 2018년 8월 1호점 아프리카커피를 시작으로 올해 7~14호점(서해환경․늘푸른고기뷔페․미소가정의학과․에이원건설․달콤마트․미룡재가노인복지센터․산북우돈가․수송모터스)의 연이어 동참해 아름다운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영진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소정의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나누는 기부문화가 미성동에 널리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배 민간위원장은 “올해 미성동에 착한가게 가입의 놀라운 행렬은 우리 주변을 더욱더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잘사는 미성동을 만들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