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일 미성동 해성8구 박종성 통장 가족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로 나눔을 실천하는 미성동 사랑의 밥상 나눔터에 전달해 달라며 정성껏 농사지어 추수한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박 통장 가족은 수년 전부터 쌀 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기탁된 성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밥 한 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성 통장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이 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