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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7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대침투･대테러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군산 미군기지 및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예방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 활동은 최근 계속되는 北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과 관련, 유사시 경찰작전부대인 ‘군산경찰서 작전타격대’의 신속 출동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지역 내 중요 국가안보시설에 대한 가시적·위력 순찰활동을 통해 안보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강태호 군산경찰서장은 “최근 北 탄도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가 위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유사시 경찰작전 요소의 즉응태세 유지는 물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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