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1일부터 7일까지 군산시 내흥동 일대 신역세권 택지 내 신규 설치 소화전 31개에 대해 기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 2단계에 따른 사업지구 내 새롭게 설치된 지상식 소화전 31개의 관리전환을 위한 것이다.
내흥동 일원 군산 신역세권 주변은 2019년 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 1단계 소화전 20개 설치돼 있으며 이번 신설 31개 소화전 설치로 총 소화전 51개가 설치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통수 확인을 통한 수압상태 및 정상작동 여부 ▲소화전 표지판·보호틀 설치 유무 확인 ▲소방용수시설 토사제거 및 사용상 문제점 발견 등이다.
군산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발생시 소방활동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로 현장 활동 시 선제적 대응, 신속한 대응체계을 위해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