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회장 김동수)는 2022년도 하반기 자문위원회의(자문위원장 김홍국)를 개최했다.
지난 9일 라마다군산호텔 2층 갈라홀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손우창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 김동수 군산·익산지역협의회장, 김홍국 자문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손우창 지청장은 김영민 동원시스템즈㈜ 군산사업장 공장장과 정승진 대상㈜ 라이신공장 공장장 등 2명의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홍국 자문위원장은 “함께하신 청소년 범죄예방 자문위원님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봉사 덕에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꿈을 마음껏 펼쳐가는 공동체로 발전해나가고 있다”며 “더불어 청년들이 일자리를 걱정하지 않고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간다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우창 지청장은 “꾸준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준법정신을 강화시키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군산 익산 청소년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춰주는 촛불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수 회장은 “범죄예방위원회는 코로나19 시기임에도 기본적인 범죄예방활동,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선도 활동, 유해업소 법준수 운동 등을 항상 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우리 범죄예방위원회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