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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은 지난 19일 조합 임직원과 제위원(홍보위회가)가 함께 청암산 지키기 환경사랑 활동 진행

군산제일신협,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사랑 실천

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이 ‘자연환경지킴이 캠페인’에 앞장서며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박창길 제일신협 이사장과 홍보위원회(회장 최종섭․이하 제위원)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 30여명은 지역의 명소 청암산을 찾아, 등산로와 수변로 등 산책로 주변에 버려지고 방치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청암산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2개조로 나눠 수변길과 등산로를 1바퀴 돌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종섭 홍보위원회장은 “환경사랑도 내가 먼저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정화 활동은 군산의 청정지역인 청암산을 보존함은 물론 더불어 친목을 도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창길 군산제일신협 이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암산을 찾는 등산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겨졌으면 좋겠다”면서 “우리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제일신협은 이번 청암산 환경정활 활동뿐 아니라 매년 ‘온세상 나눔 캠페인’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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