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군산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은 군산시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군산시, 그리고 아동의 목소리’를 주제로 ‘2022년 군산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군산시 은파팰리스 호텔 아르떼 홀에서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장, 강민숙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제언,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다짐하는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군산시 내 아동권리가 증진되고 온전한 아동보호체계 확립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하고자 이번 기념식을 기획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오늘 함께한 모든 기관과 시민들이 함께한다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군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민숙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기념식에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2019년 8월에 설치됐으며, 동법 제46조에 의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