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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서장,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 마련

이철우 군산해양경찰서장이 세대 간 생각의 격차를 줄이고 내부 소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마련해 직원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군산해경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12회에 걸쳐 MZ세대 직원 62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황아람 경장은 “편안한 곳에서 서장님의 지휘철학을 듣고 MZ세대들의 고충과 고민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자리가 더 많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우 서장은 “안정적인 조직 관리를 위해서는 세대 간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서장은 청사 내에 작은 카페를 마련해 오가는 직원들과 허물없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 역시 직원들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성향이 반영되도록 소통방식과 장소를 선정하게 했다.<유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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