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정권)가 30일 나운주공 시장 안에 있는 나운청정수산(대표 김광만)을 방문해 흥남동 착한가게 48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나운청정수산은 누구나 행복한 밥상을 즐길 수 있도록 싱싱한 생선 종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성실함과 친절, 서비스로 무장한 프로 의식으로 11년째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광만 나운청정수산 대표는 “민원서류를 받급 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했을 시, 현관에 설치된 흥남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을 보고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기부이지만 요즘 부쩍 늘어나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정권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공동체 사업에 동참해주신 김광만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현판 전달을 통해 착한가게 캠페인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