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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자녀들 살해한 비정한 아버지(종합)

40대 가장이 꽃다운 어린 딸들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 목을 졸라 살해하는 끔직한 사건이 전 국민들에게 충격을 줬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1-15 18:18: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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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가장이 꽃다운 어린 딸들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 목을 졸라 살해하는 끔직한 사건이 전 국민들에게 충격을 줬다.

 
*사건 정리

▲ 해망동에 사는 김모(47)씨는 지난 11일 7시경 군산의 W호텔에 16살인 큰딸과 14살, 11살 세 자녀와 투숙했다. 호텔 측에 하루 밤을 더 머문다고 말한 김씨는 13일 오전 11시 40분경 범행을 저지르고 친구인 김모(47)씨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친구인 김씨와 호텔관계자들이 방에 들어 갔을 때는  김씨가 양손 동맥을 끊은 채 신음하고 있었으며, 어린 세 자녀는  이미 목숨을 잃은 상태였다.

호텔관계자는 “김씨는 욕실입구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어린 세 자녀는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방에서는 술과 함께 드링크 4병, 수면제, 유서 등이 발견됐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딸들에게 드링크제와 수면제를 먹인 후 목 졸라 살해했고 본인도 수면제 20알정도 먹고 자살을 기도, 긴급 병원으로 후송됐다.

김씨는 현재 모 병원에서 치료을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유서에는 “사랑하는 나의 가족과 형제분들께 죄송하다”는 내용 등이 적혀 있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과거 면세유 불법유통을 하다가 경찰에 검거된 바 있으며, 출소하고 나서는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불화로 부인과의 다툼이 자자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김씨는 사업실패 등으로 주위에 빚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씨의 부인은 세 자녀를 친정집에 맡긴 뒤 서울로 가출했으며, 김씨는 자매를 찾은 후 W호텔에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자신의 삶을 비관한 김씨가 자녀들의 고생을 염려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어린 세 자녀를 살해한 김씨는 현재 병원에서 수술을 앞두고 있다.

경찰은 회복기간을 열흘정도 잡고 있으며, 치료가 되는 데로 존속살해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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