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1동 풍년옛날과자(대표 이광금․공단대로473)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쌀한 날씨 속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최근 풍년옛날과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강냉이, 통밀 뻥튀기 등 옛날과자 5kg 상당 26포를 기탁했다.
이는 지난 9월 추석 어르신들을 위해 옛날과자 20박스 기탁에 이은 두 번째 기탁이다.
이광금 대표는 옛날과자(뻥튀기․강냉이․튀밥 등)를 직접 생산·판매, 유통하는 소상공인이다. “지난 9월 뻥튀기, 샌비과자, 라면땅을 기부하면서 ‘기부라는 행복감’을 느끼게 돼 다시 한 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꼭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고종훈 나운1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