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옥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문경숙)와 자생단체들이 모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옥산면 새마을 부녀회를 주축으로 옥산면 자생단체들의 후원을 통해 추진됐으며, 60여명의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참여해 500여포기의 배추에 사랑의 양념을 듬뿍 담아 경로당과 저소득 세대 12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문경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학천 옥산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