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도면은 7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4명을 대상으로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옥도면 특화사업으로 신체활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했다.
지원된 보행보조기는 핸드 브레이크와 보행 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좌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이웃 간의 활발한 교류로 소외감을 해소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원 옥도면장은 “어르신들의 거동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에 마음을 모아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이웃 간 왕래도 자주 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