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새마을 부녀회(회장 양근옥)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6일 새마을 부녀회는 올해 전라북도새마을회가 지원하는 지역 공동체사업의 단위사업인 ‘엄마찬스!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등을 통해, 경기 악화에 따른 물가상승을 더욱 깊이 체감하게 되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6일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새마을회관 창고(진포3길 32-3)에 모여 5시간 동안 사랑가득, 정성듬뿍 담긴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양근옥 군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함께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 회복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이 지속적이고 내실있게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