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배 대한통운 군산지사장이 치열한 접전 끝에 군산항물류협회장으로 당선됐다.
16일 오전 11시 1부두 내 군산항물류협회 회의실에서는 류병은 군산항물류협회장(세방 군산지사장)의 잔여임기가 끝남에 따라 회원사들의 투표로 차기 물류협회장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 출마자로는 박귀배(대한통운 군산지사장) 후보과 .류병은(세방 군산지사장)후보.
군산항 5개사, 장항항 4개사, 대산항 3개사, 보령항 2개사, 당진․태안 각 1개사 등 일반 하역회사 16개 회원사들 중 1개 회원사가 불참한 가운데 투표에 들어갔다.
최종 개표 결과 박 후보 8표, 류 후보 6표, 무효 1표로 박 후보가 2표차 승리를 거두며 2007년에서 2009년까지 차기 군산항물류협회를 이끌게 됐다.
박귀배 군산항물류협회장은 “치열한 접전 끝에 당선이 된 만큼 전임 류병은 회장과 상의해 회원사들간의 화합을 중시하며 한마음 한 뜻으로 차기 물류협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말하고 “군산항을 블루오션 정책으로 신기계와 하역장비를 적극유치 하겠다”며 군산항 물류유치에 힘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박 회장은 호원대학교를 졸업, 1982년 대한통운 (주)장항지점 입사를 시작으로 항만 물류업계에 종사하며 대한통운 장항․목표 지사장을 거쳤다.
또한 2005년 항만 발전과 물류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을 만큼 항만물류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년 가까이 군산지점에 근무하다 지난 1998년 목포지사장으로 영전됐음에도 주거지를 그대로 군산에 둔 박 회장의 애향심은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